위암 수술 후 발생하는 급속이동증후군(Dumping syndrome) 증상 관리

Dumping syndrome, 급속이동증후군이란 ?

위암 절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후기 합병증 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

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증상

 

 

급속이동증후군 증상 ?

• 허약 현기증
• 발한 빈맥 심계항진
• 속 울렁거림, 설사
• 충만감이나 불편감
• 식사 2시간 내 첫 증상 발현(초기 급속이동증후군) 후 2시간 후에 재발(후기 급속이동증후군)

고농도의  음식이 위에서 소화되지 않은 채로 공장 내로 빠르게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현상

공장의 분비액보다 고장성인 유미즙이 협류에서 공장 내부로 수분을 끌여들여 혈액량을 감소시키고 저혈압을 일으킴

 

* 초기 급속이동 증후군은 혈관운동성 장애로

  식사 중또는 식후 5분 ~ 30분에 나타나고 증상은 20분 ~ 1시간까지 계속됨

 식은땀 어지러움 무기력함 얼굴이 빨개지거나 창백해짐 설사

 

* 후기 급속이동 증후군은 식후 90분에서 3시간에서 나타나며 

  무력함, 식은땀, 현훈, 어지러움, 심계항진, 발한, 집중력 저하, 손발떨림 등의 저혈당 증상

-> 혈류 내 포도당의 유입으로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

    이에 대한 몸의 반응으로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며 저혈당이 나타남

 

급속이동증후군의 관리는 ?

•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
• 식사 중 수분섭취 제한(빠르게 소화됨을 방지)
• 소량씩 자주 음식 섭취하기
• 탄수화물 제한
• 중간 정도의 지방과 고단백 식이
• 매우 뜨겁거나 찬 음식물은 제한
• 항콜린제와 항경련제가 도움
• 식사 후 위가 천천히 비워지도록 식후 30분 정도 옆으로 누워 휴식하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