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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급간호

겨울철 주의해야 할 질환, 예방 방법은 ?

by 융선생 2023. 7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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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체온증

일반적으로 심부체온이 35'c 이하인 경우

체온이 32도로 저하되면 사망률이 50%이며 질환이나 손상을 초례함

 

저체온증의 분류

1. 경증 32도 ~ 35도

(떨림, 말더듬증, 인지능력의 손상, 초기에는 맥박이 빨라지며 호흡이 빨라짐)

 

2. 중등도(28도 ~ 32도)와 중증(28도 미만)

운동기능의 손실과 허약감이 나타남

낙상 위험이 커짐

인지능력과 정신작용이 저하됨

떨림이 중단되고 맥박이 느려지고 저혈압이 나타남

중증의 경우 신경학적 반사와 통증에 대한 반응이 소실

저혈압, 산-염기 불균형, 심실세동, 심정지 등이 나타날 수 있음

혈소판과 혈액응고 인자의 기능 감소

침습적인 치료 시 출혈로 쇼크상태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이 커짐

 

◇ 저체온증의 응급처치

  • 젖은 옷을 벗기고 따뜻한 옷과 담요를 덮음 (화상에 주의하기)
  • 담요를 바닥에 까는 것보다 덮어주는 것이 좋음
  • (공기의 대류와 복사로 몸의 아랫쪽보다 윗쪽에서 열이 손실되기 쉬우므로)
  •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고열량의 따뜻한 음료 제공
  • 알코올은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이뇨작용을 활성화하므로 탈수와 저체온증이 악화됨

◇ 저체온증의 병원치료

  • 심맥관계가 불안정하므로 수평으로 눕힘
  • 가온된 정맥주사를 투여함,
  • 가온장치 이용하여 외부에서 열을 가하는 것은 금지(사지의 혈관을 확장시켜 위험함)
  • 기도확보, 호흡과 순환 유지

 

 

동상  Frostbites

피부가 낮은 온도에 노출되어 세포 안팎의 조직액이 얼어서 조직이 손상되는 것

 

  • 1도 동상 : 환부가 충혈되고 부종이 있음
  • 2도 동상 : 피부의 부분층괴사, 물집이 악화
  • 3도 동상 : 검은 수액이 차있는 작은  물집으로 보임, 동상 부위가 단단하고 차고 감각상실 얼룩져서 보일 수 있음
  • 4도 동상 : 물집이나 부종이 없음, 해당부위가 차고 감각이 없으며 혈액순환이 안됨

 

◇ 동상의 응급처치

  • 하지가 동상이 생겼을시 걷기 금지
  •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조이는 옷, 반지, 시계는 제거
  • 사지를 38도 ~ 40도의 물에 담그기, 피부가 붉어질때까지 약 30분간 시행
  • 탈수와 저혈량증이 흔히 발생하므로 전해질 균형 유지
  • 상처가 있을 시에는 파상풍 예방접종 하기
  • 금연 (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감소시킬 수 있음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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